[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진혁이 윤현민에게 사과했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OCN ‘터널’에는 김선재(윤현민 분)에게 너무 늦은 사과를 하게 되는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재의 부친은 박광호를 눈앞에 두고도 믿기지 않아 하는 눈치였다. 전성식(조희봉 분)은 이에 사람을 잘못 봤다며 급하게 김선재의 부친을 데리고 나갔다. 김선재는 “너 뭐야? 지금 이거 뭔데 대답해 네가 우리 엄마 이름을 어떻게 알아 대답하라고”라고 다그쳤다.

박광호는 “1986년에 내가 그 사건 수사했으니까”라고 자신이 아는 바대로 털어놨다. 하지만 박광호 역시 김선재의 정체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모친의 이야기에 흥분한 김선재는 박광호의 멱살을 거머쥐고 “이 새끼가 진짜, 네가 그 사건 어떻게 수사해 또 과거에서 왔다 그 이야기야? 똑바로 이야기해. 거짓말이면 내가 죽여버릴거야”라고 윽박을 질렀다.

하지만 박광호는 자신이 수사를 맡았던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 가족인 김선재에게 “범인 못 잡아서 미안하다”라고 30년이나 늦어버린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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