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1세대 아이돌의 표본, 젝스키스가 컴백한다. 디지털 싱글도, ‘리앨범(Re-ALBUM)'도 아닌 신곡을 수록한 앨범을 통해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젝스키스의 컴백일을 알렸다. 오는 28일, 17년 만 신곡 수록 앨범을 발매하는 것. 지난 15일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이기에 이번 앨범 발매가 더욱 의미 깊을 수밖에 없다.
지난해 젝스키스는 16년 만 신곡 ‘세 단어’로 오랜 팬들을 찾았다. ‘지금, 우리, 여기 세 단어면 돼요’라는 가사는 젝스키스가 더 이상 과거에 머무르는 아이돌이 아님을 알렸다. 현역 아이돌임을 입증하듯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콘서트,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젝스키스는 다시 한 번 과거로 회귀했다. ‘2016 리앨범(Re-ALBUM)'을 발매하며 새로운 듯 반가운 곡들을 들려줬다. 활동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인 ’커플‘, ’기사도‘, ’연정‘ 등은 YG엔터테인먼트의 색깔을 입은 후 재탄생됐다.
앞선 곡들로 젝스키스의 현재, 과거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20주년 기념 앨범에서는 이들의 미래가 담겨있을 예정. 젝스키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앨범은 젝스키스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이라 함은 본격적인 시작인 셈이다. 20주년을 기념한 신보 발매는 그 어떤 이벤트보다 큰 선물일 터. 또한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전시회와 팬미팅, 콘서트까지 예고하고 있어 젝스키스의 올해가 더욱 기다려진다.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현역 아이돌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젝스키스가 어떤 곡들로 시대를 풍미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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