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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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그 많던 여성 래퍼들은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 시즌3까지 이어온 Mnet ‘언프리티랩스타’는 최초의 여성 래퍼 서바이벌로 ‘쇼미더머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이끌어냈다. 매 시즌 열 명 이상의 래퍼들이 ‘언프리티랩스타’의 문을 두드렸지만 실력과 동시에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준 이들만이 현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에 방송부터 음원까지 각자의 스타일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언프리티랩스타’ 출신 래퍼들을 꼽아봤다.

# 시즌1 제시

‘We are not a team. This is competition'이라는 ’언프리티랩스타‘의 슬로건 창제자이기도 한 제시의 존재감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빛났다.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면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에서는 허당 막내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최근 종영한 Mnet '고등래퍼‘에서는 학생 참가자들의 멘토로 분해 경연 참가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시즌1 치타

치타 역시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이자 트레이너로 나섰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2, JTBC '힙합의 민족‘에 연이어 출연한 치타는 랩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예능적 매력을 드러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 시즌2 헤이즈 제시, 치타가 주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면 헤이즈는 음원을 통해서였다. 개인 작업물과 동시에 타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등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차세대 음원퀸으로 떠올랐다. 특히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피처링한 ‘돌아오지마’는 발매 1년 째, 꾸준히 차트 롱런 중이다.

# 시즌1 키썸

키썸 역시 활발한 음원 활동을 펼쳤던 여성 래퍼 중 한 명이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출연 당시에는 경기도의 딸로 불렸다면 이후에는 꾸준한 작업물로 대중에 각인시키고 있다. 올해만 하더라도 피에스타 차오루, 여자친구 예린과의 컬래버곡 ‘왜 또 봄이야’부터 루시의 ‘비 데이(B-DAY)' 피처링, EP ’더 선, 더 문(The Sun, The Moon)' 발매까지 그야말로 열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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