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이기찬이 멋진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기찬은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불금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기찬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라이브도 들려줬다.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인 만큼 이기찬은 조금 더 여유롭게 팬들의 댓글을 읽었다. 해외팬부터 40대의 팬까지 다양한 시청자가 이날 방송을 함께 즐겼다.

할 말이 없을 때도 이기찬은 "준비된 것보다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방송은 이런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 드라마를 정말 좋아한다. 어제도 신작을 보다가 잠을 못 잤다"는 이기찬은 "다음 주에 제가 출연하는 '센스 8'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무엇보다 이기찬의 라이브였다. 이기찬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음악에 푹 빠졌다. 그런 중에도 시청자들과의 소통 만은 잊지 않았다.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노래를 묻는 질문에 이기찬은 "처음에는 데뷔곡이 제일 좋았는데, 요즘에는 '단비'라는 노래도 좋다. 하나를 정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조명과 마이크를 세팅한 이기찬은 아델의 노래를 불렀다. 특유의 창법과 고음이 돋보였다. 음악에 집중한 이기찬은 친근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노래를 마친 이기찬은 "다음 주 V앱 방송은 미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진행하겠다. 여러분이 라이브 신청곡을 보내달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더 키우기도 했다.

십센치의 '봄이 좋냐??' 신청은 기각당했다. 이기찬은 "어떤 노래인지 안다. 노래를 듣는데 멍청이라고 해서 기분이 안 좋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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