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스페셜 방송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 비하인드 최초공개’에는 배우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이 그려졌다.
이날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 비하인드 최초공개’에는 각 캐릭터별의 시점으로 재구성된 내러티브가 그려졌다. 미남 천재작가로 신간마다 평단과 독자의 관심이 모아지는 천재작가 한세주(유아인 분)는 까칠하고 독선적인 성격으로 소개됐다. 그러나 이런 자기방어적인 성격 안에는 나름의 상처를 품고 있었다.
동물계의 한류스타 수의사 전설(임수정 분)은 매사에 상냥하고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보기 드문 문인 오덕후, 한세주의 광팬이었으나 그의 민낯을 본 이후에는 ‘탈덕’을 선언했었다. 하지만 반복되는 우연을 가장한 인연에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며 이후에는 연인으로 발전해나갔다. 남모를 사연을 품고 사는, 어떻게 보면 가장 미스터리가 많은 전설은 한세주와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의 끈을 잡고 있다.
타자기 속에서 나온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는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캐릭터로 소개됐다. 타자기로 한세주의 집에 입성해 슬럼프를 겪고 있는 그의 유령작가가 되기를 선택한 유진오는 결국 정체가 탄로 나고야 만다. 그러나 슬럼프에 빠진 한세주의 집필을 대신하며 자신의 신변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하며 ‘동거’에 들어간다. 가까이 있으며 한세주의 비밀까지 알아버린 유진오는 친구로 그에게 다가선다. 사람 빼고 어디에도 몸을 숨길 수 있는 유진오는 한세주와의 브로맨스로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많은 분량의 촬영이 이루어지는 한세주의 집에 대한 비밀도 공개됐다. 전생과 현생을 연결하는 연결통로 ‘구름다리’가 그 주인공이었다. 더불어 1930년대와 2017년, 한세주의 집필공간에서 그의 등 뒤에 위치한 창문 배치를 일치시켜 통일감을 끌어올렸다. 고경표는 한세주 집에서 첫 촬영 당시 “예전에 ‘응답하라 1988’ 할 때 동네를 야외에다가 한 건 봤어도 실내에 이렇게 큰 규모의 세트를 만든 건 처음인 것 같아요”라고 웅장한 세트 규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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