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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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5연속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곡에 대한 일부 혹평이 있었음에도 불구, 여전한 차트 점령을 보인다.

15일 오후 6시 트와이스가 미니 4집 ‘시그널(SIGNAL)’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은 트와이스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첫 결과물이었다. ‘우아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4연속 히트를 기록한 대형 신인 트와이스와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까지 히트제조기 박진영과의 만남은 기대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

초반의 기대와는 달리 ‘시그널’이 공개되자 실망감을 표하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타이틀곡을 들은 대중은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다”, “트와이스 특유의 청량감이 줄어 들었다”, “팬이지만 실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러한 반응과는 달리 차트 순위는 또 한 번 반전의 결과를 낳았다. 혹평에도 불구,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것.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벅스 일간 차트 1위, 소리바다 1위, 지니 1위, 네이버뮤직 1위, 멜론 4위, 엠넷 4위에 올랐다.

차트 지붕킥에 성공했던 지난 곡들 보다는 하향된 기록이지만 반응에 비해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 이는 트와이스의 힘이다. 데뷔 1년 반 만에 역주행부터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시상식 대상까지 거머쥔 초대형 신인이었기에 탄탄한 팬덤 형성은 물론 남녀노소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시그널'이 지금까지 발매된 곡들 중 가장 저조한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음원 차트를 넘어 음악 방송까지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이번에도 트와이스의 힘이 ‘시그널’처럼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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