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신예 보이밴드 데이식스와 허니스트의 활약을 주목할 만하다.
버즈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등 원조 꽃미남 밴드의 뒤를 이을 신예 보이밴드가 등장하고 있다.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올해 매달 새 앨범을 발표하는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데이식스(DAY6),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7일 정식 데뷔한 허니스트(HONEYST)가 그들이다.
데이식스는 2015년과 지난해 각각 한 장 씩의 앨범을 낸 팀이다. 그래서 JYP를 대표하는 새 얼굴로는 데이식스보다 갓세븐이나 트와이스가 먼저 떠올랐다. 데이식스는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하기 위해 올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매달 6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열일을 이어오고 있다.
1월의 '겨울이 간다'와 '아 왜', 2월의 'My Day'와 '예뻤어', 3월의 '그럴 텐데'와 '어떻게 말해', 4월의 'Say Wow'와 '장난 아닌데', 5월의 'Man in a movie'와 '댄스 댄스'를 각각 발표한 데이식스는 매달 공연으로 라이브 무대까지 선사하고 있다. 내달 6일에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허니스트는 17일 정오에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데뷔 앨범을 공개했다. 지난해 SF9을 데뷔시킨 Mnet 서바이벌 'd.o.b'에 출연했던 4인조 밴드는 이후 홍대 라이브 클럽 등지에서 공연하며 실력을 쌓아왔고, 이날 경쾌하고 풋풋한 소년의 마음을 담은 노래 '반하겠어'로 정식 데뷔했다.
밴드의 특색을 살려 허니스트는 방송 대신 공연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봄 축제 기간을 맞은 캠퍼스에 버스킹 투어를 통해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도 사랑이라는 전반적인 주제로 통일성을 갖는 만큼, 허니스트가 봄과 어울리는 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 외에도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이스트라이트, 뮤직K엔터테인먼트에서 출격을 앞둔 아이즈 등 보이밴드가 있다. 이들의 활약은 곧 차트 위 더 다채로운 장르의 공존을 이끌 수 있다. 이들이 앞으로 버즈, FT아일랜드, 씨엔블루처럼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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