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연이은 해프닝에 휩싸였다.
초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앞서 불거진 한 기업인과의 열애설에 관해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초아는 현재 합의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초아의 모습이 AOA 행사 무대나 팬들에게 포착되지 않으면서 잠적설이 제기됐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초아는 현재 휴식기다. 개인적으로 휴식 의사를 밝혔다. 다른 멤버들의 SNS 글도 초아와 상관 없는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초아 역시 직접 SNS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약 23주 만의 게시글이었다. 초아는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지난해 12월 '익스큐즈 미'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돼 있었던 것"이라며 "더 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SNS를 자제했던 것은 회사의 의견이며, "근거없는 추측글 올리신 분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됩니다"고도 전했다.
이런 내용의 입장을 초아 본인이 직접 발표한지 불과 하루 만에 기업인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초아는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다시 정정돼 알려졌고, 초아는 예정된 휴식 기간 중 또 한 차례 불필요한 관심을 받아야 했다.
결과적으로 잠적설도, 열애설도 모두 '설'에 그쳤다. 초아는 "재충전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앞으로 다시 AOA 및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대중을 만날 것임을 약속했다. 2012년 데뷔한지 5년여 만에 처음으로 갖는 긴 휴식 이후에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초아의 모습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그 때까지 남은 휴식기 동안 초아가 편한 마음으로 완전하게 재충전을 마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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