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오랜 앙숙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케이티 페리가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화해를 언급했다.

5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최근 한 TV쇼에 출연해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절친이었으나 2014년부터 앙숙 관계로 지내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신곡 'Swish Swish'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대상으로 한 곡이다"고 인정했다.

또 케이티 페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먼저 시작한 일이고, 이제 끝낼 때가 된 것 같다. 그녀가 끝내야만 한다.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사과를 기다린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앙숙이 된 사연은 이렇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 9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발표한 당시 신곡 ‘Bad Blood’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스위프트는 당시 “친구인지 적인지 혼란스러웠지만, 그녀의 악행으로 적이라는 것을 깨달은 어떤 여자 가수”에 대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녀의 인터뷰가 공개된 다음 날,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의 탈을 쓴 레지나 조지를 조심해”라는 문구를 남겼다. 레지나 조지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유명한 여왕벌 캐릭터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디스하며 앙숙 사이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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