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특별한 데뷔 2주년 선물을 받았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을 발표하며 컴백,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원과 음반 등 각종 차트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26일은 세븐틴의 데뷔 2주년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먼저 음반 판매량에서 세븐틴은 완전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미니 3집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으로 초동(발매 일주일 동안 집계된 판매량)만 13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세븐틴은 올해도 여전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앨범 역시 발매 4일 만인 25일에 12만 장을 돌파했다.

음원 역시 만만찮다. '울고 싶지 않아'는 26일 오전 현재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 8곳에서 평균 20위권대에 안착해 있다. 팬덤의 화력이 집중되는 밤과 새벽 시간대에는 더 높은 순위에 오르곤 한다. 이렇듯 세븐틴은 음반과 음원에서 남다른 성적을 거두며, 음악 방송 1위 자리에 다가서고 있다.

무대에서 강점을 보이는 자체제작 아이돌 답게 호평까지 잇따르고 있다. 13인조라는 다인원을 살린 특유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에 춤선과 동선을 강조해 표현했다. 후렴구마다 다른 안무는 파워풀함과 섬세함을 넘나들며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했고, 이는 팬들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성과에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6일 헤럴드POP에 "세븐틴이 새롭게 보여드리는 슬픔 앞에서의 청량함을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온 세븐틴이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에 더욱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소년의 사랑이 아닌 슬픔을 표현하는 세븐틴의 변화에 성적과 호평까지 따라왔다. 20'17'년 세븐틴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세븐틴과 그 팬덤 캐럿은 데뷔 2주년을 각종 기록으로서 자축했다. 앞으로 세븐틴이 이뤄나갈 더 많은 성과에 팬들은 물론 대중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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