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색깔 있는 가수들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아이엠낫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로 처음 연을 맺고, 서로를 잘 아는 셋이 합(合)을 맞추면 이상적인 음악이 나올 것이란 기대에 다시 뜻을 모은 팀이다. 이들의 새로운 작품은 거칠고 원초적인, 그러나 매혹적이고 현대적인 사운드로 무장한 그들 나름대로의 ‘블루스’였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을 마음껏 내지르는 듯이 강렬하면서도 댄서블한 블루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최근 아이엠낫은 블루스가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를 지닌 첫 번째 정규 앨범 '호프(HOPE)'를 발표했다. 기존에 선보인 강렬한 스타일과는 달리, 세련된 팝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아이엠낫이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승열, 선우정아와 피아니스트 윤석철의 피처링, 정재일의 스트링 편곡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여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스무 살, 그들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공유했고, 함께 꿈을 키웠다. 시간은 지났을지라도 음악을 향한 열정의 온도는 여전히 뜨겁다. 다만 관능이 더해졌을 뿐이다. 세 사람이 체득해온 음악적 노련함은 블루스를 아이엠낫만의 방식으로 정갈하게 제련한다. 거친 질감의 블루스록부터 위로와 공감이 더해진 따뜻한 선율까지 아이엠낫의 감각적인 음악이 펼쳐질 무대가 준비됐다.
아이엠낫의 무대는 내달 2일 오전(1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뒤에어 1시 25분에는 W와 김철수&오진원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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