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UV(유세윤, 뮤지)와 신동이 2017 소방차를 탄생시켰다.

UV와 신동은 2일 오후 6시 SM스테이션 10번째 신곡 '메리맨(Marry Man)'을 공개했다. 예능감 넘치는 이색 트리오의 결성이 신선한 재미를 자아낸다.

UV와 신동은 전설의 트리오 '소방차'를 모티브로 새로운 트리오를 결성, 축가의 혁명을 보여주기 위해 야심찬 축하송 '메리맨'을 선사했다. '메리맨'은 펑키댄스 장르의 신나는 곡으로 UV와 신동이 작사, UV가 작곡했다.

'메리맨'은 "진정으로 결혼하고 싶다면 우리를 찾아라 Marry Man 축하한다"는 가사로 시작해 B급 감성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엄마아빠를 보면 맨날 싸워", "대답 한 번 해줄까 결혼이란 뭔지", "생각보단 괜찮아 한번쯤 해보는 것도", "하지만 아주 조금 놀랄 거야" 등 현실적인 가사로 신개념 축가의 탄생을 알렸다.

뮤직비디오는 신동이 직접 연출과 편집을 맡았다. 신동은 세 사람의 유쾌발랄한 이미지를 뮤직비디오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신혼부부를 따라다니며 축하해주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렸다.

뮤직비디오 속 세 사람은 마치 '메리맨'이라는 새로운 슈퍼히어로로 변신한 것처럼 코믹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세 사람의 코믹한 칼군무와 신동의 솔로 댄스는 B급 감성의 클라이막스를 이룬다. 말미에는 탁재훈이 등장해 결혼 관련 인터뷰를 하다 뮤직비디오 끝나며 끝까지 웃음을 놓지 않는다.

UV는 ‘쿨하지못해 미안해 (No Cool I’m Sorry)’, ‘이태원 프리덤 (With JYP)’, ‘집행유애’ 등 신선한 콘셉트의 히트곡들로 B급 감성 음악을 인정받은 듀오. 여기에 슈퍼주니어의 예능 담당이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는 신동이 합세해 제대로된 코믹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SM 스테이션의 다양성이 '메리맨'으로 다시 한번 빛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