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국민 보이그룹의 탄생과 기록이 더 기다려진다.
지난 3일 정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3차 콘셉트 평가 경연곡이 음원으로 발매됐다. 국내외 최고 프로듀싱 팀이 만들고 35명 연습생들이 직접 부른 '쇼타임(Show Time)',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You Know)', '열어줘', '오 리틀 걸(Oh Little Girl)', '네버(Never)'가 그것.
방송을 통해 먼저 공개된 무대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소년미부터 남성미까지 연습생들은 각자 어울리는 콘셉트에 맞춰 무대를 준비했다. 작곡가의 일대일 디렉션을 받는 녹음 현장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무대에서 퍼포먼스에 시선을 빼앗겼다면, 음원은 노래에 집중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실제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화제성은 음원 파워로 이어졌다. 특히 어벤져스 조로 불린 '네버'의 경우, 4일 오전 1시부터 8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국민 프로듀서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메인보컬 김재환(개인)의 폭발적인 고음을 비롯한 전 멤버들의 안정적인 보컬 및 랩 실력이 돋보였다.
2차 순위 발표식을 기준으로 '네버' 팀원 김종현(플레디스), 라이관린(큐브), 이대휘(브랜뉴뮤직), 황민현(플레디스), 옹성우(판타지오), 김재환은 모두 11위 이내에 속해 있다. 박우진(브랜뉴뮤직) 또한 14위로 나날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조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남다른 인기를 지닌 연습생들이 모였다.
첫 번째 성과는 음원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5일 오전 현재 역시 '네버'는 8개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 중이다. 국민 프로듀서의 저력이 느껴진다.
이런 성적을 이어갈 다음 주인공은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탄생할 남자판 아이오아이(I.O.I)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11명의 정식 데뷔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이제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가대표 보이그룹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써내려갈 기록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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