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패키지 여행 앞에서 순해진 이경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그의 달라진 모습에 동생들 역시 놀라워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이 출연했으며 특히 예능계 대부 이경규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낙타를 타고 난 후 이경규는 다리에 힘이 풀리더니 조련사가 내민 손을 잡으며 악수를 청한 것. 하지만 알고보니 악수 하자는게 아니라 헬멧달라는 뜻을 알게 된 후 민망해 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버스로 돌아온 이경규는 "급격한 체력저하가 온다"고 호소, 정형돈은 "패키지는 개인의 체력저하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철저한 집단 우선주의를 강조해 경규옹을 더욱 피곤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시 기력을 되찾은 그는 돌고래를 보러가던 중 "나는 날씨의 신이다"면서 "돌고래 볼수 있다고 보장한다, 안 나타나면 5불씩 환불해드린다"며 무리수 제안을 던지는 등 다시 입담이 살아났고, 돌고래가 등장하자 "내가 박사장을 불렀다"며 개그를 선사, 동생들은 "창피하다"며 그를 피했다. 이에 경규는 "이 자식들, 내가 그렇게 창피해?"라며 서운한듯 자리를 피하는 깨알 상황극 입답까지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용만과 함께 바닷물 입수에 당첨됐던 이경규는 "바닷물 많이 먹었다"며 괴로워하면서 "나는 이번주 안 나와도 되지만 넌(용만) 이거 고정이라 열심히 하더라"고 말한 것. 이어 "나도 또 불러주겠지?란 생각에 개인컷을 땄다"며 뭉뜬 홀릭을 드러냈고, 이에 김용만은 "이 형이 반 고정을 노리고 있다"며 이를 눈치채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 멤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쏜 이경규에 동생들은 "사랑해요 경규형님"이라며 갓경규를 외치며 고개를 숙였고, 특히 이경규는 다른 패키저들에게도 아이스크림을 쏘더니 "SNS 올려라, 안 올리는 사람 못 먹게해라"며 미담을 적립하려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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