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보이그룹을 탈퇴한 남태현과 장현승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이었던 남태현은 보이그룹 위너를 탈퇴했다. 당시 남태현은 심리적 건강 문제로 위너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고 그로부터 약 한 달 여 후 YG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 측은 “남태현의 심리적 문제의 악화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탈퇴를 공식화 했다.
이후 위너는 남태현을 제외한 4인조로 재편해 컴백했다. 메인 보컬이었던 남태현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멤버들의 보컬을 강화했고,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여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호흡했다.
남태현 역시 위너를 떠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자신을 주축으로 사우스 클럽(South Club)’이라는 밴드를 만든 것. 탈퇴 후 개인 SNS를 통해 조금씩 컴백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던 남태현은 오는 6월 EP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허그 미(Hug Me)’를 발표했다.
남태현의 재발견이었다. 딩고뮤직 컨텐츠 ‘읽씹금지’를 통해 “위너와 음악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나오게 됐다”고 말한 남태현은 밴드 사운드에 몽환적인 목소리를 입혀 사운드 클럽만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해 4월 비스트를 탈퇴한 장현승의 솔로 컴백도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5일 오전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장현승이 7월 초, 중순 솔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비스트 탈퇴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이다.
앞서 장현승은 아이돌의 춤 경연 프로그램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탈퇴 후 첫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오는 7월 춤만이 아닌 본격 솔로 가수로 발을 내딛는 장현승 역시 비스트, 트러블메이커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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