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데이식스가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대중을 찾았다.

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는 밴드 데이식스(DAY6)의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1월부터 매월 두 곡씩 발매했던 데이식스는 6월 7일 첫 정규 앨범 ‘선라이즈(SUNRISE)’로 성공적인 반환점을 돌았다.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쇼케이스를 할 수 있게 돼서 뜻 깊다”는 데이식스는 이번 앨범 ‘선라이즈’에 대해 소개했다. 드러머 도운은 "'반드시 웃는다'와 '오늘은 내게'를 포함해 주옥 같은 14곡들을 차곡히 담은 앨범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영케이(Young K)는 "헤어진 연인을 앞에 두고 마음을 다 잡는 속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웃는다는 노랫말에 애잔함을 실어서 서정적인 느낌을 담으려고 해봤다"고 설명했다. '오늘은 내게'를 작사, 작곡한 JAE는 "힘든 사랑에 지친 친구이자 락 적인 보컬을 보여주는 곡이다"고 덧붙였다.

데이식스는 밴드 포맷이지만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를 추구했다. "밴드 음악이라고 하기에는 다양한 장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도 있다"는 멤버들은 "국내도 그렇고 밴드 포맷을 가지고 다양한 장르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희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싶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런 부분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중성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언급했다. 리더 성진은 “내부에서 좋아하는 장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다 좋다고 하는 멜로디면 어느 정도 대중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꽉 채운 앨범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개인 SNS에 사람들이 데이식스의 진가를 알아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너무 감사하게도 박진영 대표님이 좋아해주셨다"며 "이번에 앨범을 준비할 때도 '데이식스의 앨범이 기다려진다고 왜 안 들고 오냐'고 하시더라. 특히 '반드시 웃는다'를 들었을 때 정말 너무 좋다고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있냐고 하셨다. 저희 입으로 말해서 부끄럽긴 한데 좋아해주시고 응원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좋았다"고 쑥스러워했다.

멤버들의 자부심도 상당했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선라이즈’에 대해 “자부심 넘치게 만들었으니까 전 트랙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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