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소년24 박도하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는 가수 FT아일랜드 말고도 반가운 얼굴이 한 명 더 포착됐다. 지난해 Mnet 서바이벌을 통해 '소년24'로 선발돼 꾸준한 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박도하가 한 음치 참가자의 립싱크 대타로 출연한 것. 이를 팬들이 먼저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실력자로 소개된 한 음치 참가자의 립싱크 대타, 즉 숨은 실력자로서 가창력을 뽐냈다. FT아일랜드의 '말이야'를 선곡해 부르는 박도하의 모습에 연예인 판정단은 "대타가 립싱크를 너무 잘 한다. 외모가 상당하다. 너무 대타 분의 노래 아니냐"고 칭찬했다.
노래의 주인공인 FT아일랜드 이홍기 역시 "미스터리 싱어가 음치"라며 립싱크 대타 박도하의 노래라는 것에 힘을 실어줬다. 결국 이 참가자는 음치로 발각됐다.
박도하는 소년24 중에서도 남다른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첫 번째 활동팀 유닛 블랙에 선발돼 지난 4월 '뺏겠어'를 발표하고 음악방송과 네이버 V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달 일본에서, 오는 10일에는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 및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현재는 해외 활동에도 한창이다.
많은 공연을 소화하는 소년24의 특색 상 박도하의 음색은 팬들이 먼저 알아봤다. 정기 공연과 유닛 블랙 활동 뿐만 아니라 박도하는 지난 달에도 미국 R&B 가수 제프 버넷과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뽐내면서 사랑받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4'는 음치에게 기회를 주고, 몰랐던 실력자를 주목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방송 이후 미스터리 싱어가 아닌 립싱크 대타에게도 스포트 라이트가 모아지고 있다. 박도하는 선배 가수 FT아일랜드의 노래로 자신의 실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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