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무명 가수에서 데뷔 10년 만에 한류스타로 성장한 황치열이 컴백 응원 릴레이에서도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 11~12일 네이버 V앱과 SNS를 통해 스타들의 응원 릴레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창욱, 신동엽 등 국내스타부터 이이항, 소경등 등 중국스타 등 총 10팀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황치열의 활동 영역을 엿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배우 지창욱이 등장해 새 앨범 발표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늦게 뜬 별이 가장 빛난다라는 말처럼 치열이형도 오래 오래 빛이 나는 가수가 되리라 믿는다”라는 말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MBC ‘군주’에서 출연 중인 인피니트 엘(김명수)은 용포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6월 13일에 치열이형 10년 만에 새 앨범 나온다. 어떤 노래들이 들어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근엄한 응원을 보냈다.

군 복무 중인 배우 주원도 일찌감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주원은 “황치열 형 미니앨범이 6월에 발매가 된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저도 기대를 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축하와 함께 새 앨범의 대박을 기원했다. 배우 김민석은 “우리 황치열 형님이 10년 만에 새 앨범이 나온다. 6월 13일에 나온다고 하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기대 부탁드린다. 황치열 파이팅”이라며 힘을 보탰다.

신동엽은 “한중으로 바쁘게 활동했지만 늘 헛헛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채워줄 새 앨범이 나온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제 아시아를 석권하는 치열이가 되길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JTBC ‘아는형님’ 출연진도 의리를 더했다. “요즘 매일 듣는 노래 혹시 있어요?”라는 이수근의 멘트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제목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신곡을 스포하는 등 마치 콩트를 보는 듯한 재미있는 응원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아는 형님 멤버들은 “매일 들어도 지겹지 않는 노래,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이다. 우리 가족 황치열 이번 앨범 대박나라”라며 파이팅 넘치고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황치열과 함께 중국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스타들도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걸스’에서 친분을 쌓은 오극군은 “황치열은 진실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조언했다”며 촬영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또 그는 “힘든 노력과 시련을 겪은 사람이 더 감동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열심히 정성을 다해 음악을 할 거라 믿는다. 이번 앨범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긴 소감을 전했다.

또,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소경등, 소견신 역시 “황치열씨가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한다고 한다. 앨범 대박나기를 기원한다”며 “앨범이 대박 나기를 바라고 기회가 된다면 사적으로 혹은 일적으로 더 많은 합작이 있었으면 좋겠고 너무 보고 싶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치열의 이번 응원 릴레이는 ‘10년’만의 컴백을 기념해 10팀의 응원을 받았다. 황치열은 지난 2007년 데뷔앨범 ‘오감’ 이후 1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정식 앨범을 발표하면서 감격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구미에서 홀로 상경해 보컬트레이너로 겨우 생계를 유지했던 그는 2015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로 일약 주목을 받은 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로 단숨에 스타가 됐다.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실력을 알리기 시작했고, 지난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한류스타로 등극하기도 했다.

황치열을 향한 응원 릴레이에는 황치열의 무명 시절부터 절친했던 배우들부터 한류스타로 가는 길목에서 함께한 중국 스타들까지 포진해 그의 10년 역사를 엿볼 수 있다. 그만큼 황치열이 10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과 의미가 큰 것.

황치열이 13일, 10년 만에 들려줄 노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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