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안재욱이 청춘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건배사를 나눴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는 책 집필에 여념이 없는 작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욱은 축제가 진행 중인 대학교를 방문해 건배사를 조사했다. ‘스마일’, ‘진달래’, ‘오바마’ 등 다양한 건배사를 공부한 안재욱은 학생들의 환대를 받으며 주점들을 탐방했다. 학생들의 술자리에 합석한 안재욱은 입장주를 마시면서도 청춘들의 술 문화를 접했다.
여러 건배사를 들은 안재욱은 청춘들의 고충을 듣는 등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학생들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전공에 국한되지 않는 꿈을 이야기했다. 안재욱은 자신의 경우를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힘을 줬고, 즐거웠던 술자리를 책에 기록하기로 했다. 이어 안재욱은 건배사 능력자를 만나 다양한 건배사를 들을 수 있었다.
대선 낙선자들을 만나 인터뷰한 뒤 책을 쓰기로 한 이경규는 가장 먼저 유승민 의원을 만났다. 앞서 마크맨을 만나 사전조사를 하기도 한 이경규는 송곳 같은 질문을 준비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마쳤다. 정확한 약속시간에 도착한 유승민 의원은 대선 당시와 저조했던 지지율 등을 떠올리며 솔직한 답변으로 가려운 곳을 긁었다.
이경규와 마크맨들과의 만남도 공개됐다. 전담기자를 의미하는 마크맨을 만난 이경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마크맨들과 북악산 등산을 했듯이 마크맨들과 아차산을 산책했다. 이후 이경규는 문재인 대통령의 삼계탕 오찬을 따라 한 식당에서 마크맨들과 삼계탕을 즐기며 대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마크맨들은 대선 후보들의 첫 인상을 이야기했다. 의외로 낯을 가리는 홍준표부터 흥 많은 심상정, 세련된 유승민, 공대 학생 이미지 안철수, 따뜻한 문재인 등이 언급됐다. 또한 이경규는 선거 때마다 으레 나오는 전통시장 유세에 대해서도 물었으며, 전담기자들의 고충을 들으며 집필에 도움이 될 정보를 얻었다.
이용대는 딸 예빈이를 위한 소설 집필을 이어갔다. 아내 변수미 씨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친밀했다면서 이용대와 예빈이가 언제나 기댈 수 있고, 편안한 안식처 같은 관계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용대는 아내의 뜻에 따라 예빈이의 프로필을 작성하고 홈 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특히 이용대는 자신을 많이 닮은 딸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외모 뿐만 아니라 행동이 비슷할 때 더 신기하다는 것. 이용대와 예빈이는 외모 뿐만 아니라 자는 모습, 얼굴에 손을 대는 습관 등이 닮아 붕어빵 부녀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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