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찬미가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찬미는 데뷔 5년 만에 숨겨둔 연기와 댄스 실력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27일 종영된 K STAR 예능 프로그램 '내가 배우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8일에는 '룩 앳 미(LOOK AT MI)' 댄스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미처 몰랐던 찬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있다.
먼저 '내가 배우다'에서 찬미는 빅매치 승패 합산 결과 최종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찬미는 MBC 드라마 '킬미힐미' 속 황정음 캐릭터의 눈물 연기를 완벽하게 몰입 및 소화해 극찬 받았다. 멘토로 등장한 안혁모는 찬미의 연기를 보면서 "대사 전달력이 좋아졌고, 침착한 리액션이 돋보였다"고 극찬했다.
우승 특전으로 찬미는 신작 영화 '외모지상주의'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경연 형식의 예능이 아닌 정극 작품에서 찬미가 성장한 연기력을 맘껏 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찬미는 우승 직후 SNS를 통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룩 앳 미' 프로젝트도 주목할 만 하다. AOA 활동곡 무대에서도 남다른 춤선으로 시선을 강탈했던 찬미는 '룩 앳 미'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각선미와 고혹적인 표정이 인상적인 두 장의 티저 사진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찬미의 춤선과 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로 지난 3월 열린 AOA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찬미는 걸스힙합 솔로 무대를 꾸며 박수 받았다. 2015년에도 한 합동 콘서트에서 EXID 하니,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박지윤의 '성인식'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렇듯 매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찬미가 어떤 퍼포먼스를 준비했을지 궁금하다.
그간 AOA 막내로서 귀여운 이미지로 기억됐던 찬미는 솔로 활동을 통해 연기와 댄스로 보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5년 만에 가장 자신 있어하는 실력을 온전히 보여줄 기회를 얻은 것. 영화 '외모지상주의'와 '룩 앳 미'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더 이어질 찬미의 폭 넓은 활약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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