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클론 강원래가 구준엽의 음악으로 클론 새 앨범을 채운 것에 대해 감상을 전했다.

클론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데뷔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클론은 1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강원래는 "자주 만나지 않아 구준엽이 이렇게 음악 공부를 한 줄 몰랐다. 어머니가 피아노를 공부해 우리 형제 이름이 도레미다. 강원도, 강원래, 강원미다. 구준엽이 피아노를 배운다기에 속으로 웃었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이번 음악을 듣고 진짜 구준엽이 했는지 의심할 정도로 잘 만들었다. 구준엽이 음반을 낼 수 있을 때 흔쾌히 했다.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5:5로 나눌 수 있으니까. 하하. 구준엽이 다 만들어 마음 편하게 참여했다"고 웃었다.

강원래는 타이틀곡 '에브리바디'에 대해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이게 요즘 유행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돌았다. 차에서 한 곡만 50번 이상을 되돌려 또 들어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구준엽 스타일을 안다. 한 음악에 빠지면 꼼꼼하게 빠져든다"고 구준엽을 칭찬했다.

클론의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은 클론이 2005년 정규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특별한 신보다.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는 클론의 연륜과 감정을 가사로 표현한 EDM 장르의 곡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 House)의 강렬한 사운드와 클론의 목소리가 만나 구세대와 신세대를 하나로 이어주는 음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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