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가수 샤넌이 음원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다.
샤넌의 신곡 ‘눈물이 흘러’는 지난 28일 오후 10시 기준 소리바다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에이핑크 ‘파이브’,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제치고 올라선 1위로 더욱 놀라움을 선사했다.
샤넌은 지난 27일 ‘눈물이 흘러’를 발표했다. 2015년 데뷔곡 ‘새벽비’ 이후 3년 만에 컴백이자 올해 SBS ‘K팝스타6’ 톱4 진출로 실력을 알린 뒤 첫 곡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샤넌은 지난 3년 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샤넌은 자신의 실력을 알릴 기회가 많았다. 데뷔 전에는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서 ‘영국 아이유’로 등장해 외모와 가창력을 알렸으며, 데뷔 후에는 ‘K팝스타6’로 여러 차례 솔로 가수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 아이유 ‘좋은 날’의 3단 고음도 해내는 시원한 가창력과 이국적이면서 인형 같은 외모 등 끼와 재능이 출중한 샤넌은 음악예능에서는 두각을 나타냈다.
이제는 자신의 앨범으로 성과를 보여야 하는 것이 숙제. ‘눈물이 흘러’로 첫 출발을 기분 좋게 끊으며 ‘가수’ 사넌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눈물이 흘러’는 엑소, 보아, 일본의 아무로 나미에, JSB 등 한, 중, 일 음원 시장에서 차트 1위를 달성한 아이코닉의 사운즈 프로듀싱팀이 제작을 맡아 진행됐으며 긱스의 멤버인 릴보이가 피처링 했다.
이번 앨범에는 '눈물이 흘러'의 영어버전 '러브 돈 헐트(Love Don't Hurt)'도 수록돼 있다. 한글버전이 사랑에 대한 이별과 위로라면 영어버전은 사랑과 만남을 표현하고 있다. 영어버전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f(x) 엠버가 참여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신선함과 다채로움을 빛내주고 있다.
샤넌이 이번 1위로 깜짝 역주행 롱런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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