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김태우가 이효리와의 훈훈한 경쟁을 언급했다.

김태우는 한류 패션 잡지 간지와 '태우와 함께하는 여름'을 콘셉트로 여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김태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캉스룩을 착용, 자유롭게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태우는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오히려 농담을 던지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화보의 완성도를 위해 망설임 없이 물 속으로 뛰어드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태우는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작업실, 녹음실, 사무실에서 살다시피 했다"며 "오랜만에 나와서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더라. 힐링이 됐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태우는 "이번 앨범 'T-WITH'는 소율, 지율, 해율이에 이은 넷째 자식 같은 존재다. 정성스레 만들었다"며 "전 곡이 타이틀감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효리와 같은 시기에 컴백한 것에 대해 "나는 2년 만이지만 효리 누나는 4년 만에 나오게 됐다. 어쩌면 나보다 더 많이 신경 썼을 테고, 더 걱정 되고 더 긴장 될 것 같다. 워낙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라 팬으로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태우는 "이효리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감성이 많이 묻어 있는 앨범인 것 같다"며 "같은 시대에 시작을 해서 계속해서 함께 해왔던 누나다. 방송이나 무대에서 자주 볼 것 같아 반갑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태우는 "7월에 나오지 말 걸 그랬다"며 농담섞인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지난 3일 2년 공백을 깨고 여섯 번째 정규앨범 'T-WITH'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따라가'를 제외, 나머지 트랙을 손호영, 매드클라운, 키스, 펀치, 유성은, 알리, 2PM 준케이, 택연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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