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 멤버 혁이 생일 기념 역선물을 전했다.

혁은 5일 0시, 네이버 V앱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23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에드 시런의 '포토그래프(Photograph)'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혁의 목소리를 배경으로 팬들에게도 처음 공개되는 과거 영상과 사진이 차례로 등장하며 감성을 배가시킨다.

에드 시런의 원곡 뮤직비디오처럼 혁의 커버 영상에도 성장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래된 액자와 홈비디오를 엿보는 듯한 어린 시절 사진부터 가수를 꿈꾸기 시작한 때의 열정이 묻어 있는 연습 영상까지. 혁은 자신의 다양한 추억을 팬들과 공유했다.

2절 벌스와 마지막 진성 파트에서 영상은 현재 혁의 녹음실 모습을 비춰준다. 성장기의 완결과 같은 청춘미가 묻어난다. 눈을 감고 한 음절 한 음절 섬세하게 노래한 혁은 "당신은 앞으로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곡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혁이 생일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팬들에게 보내는 깜짝 선물이라 더 뜻 깊다. 혁은 '포토그래프' 공개 직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라디오를 진행하며 "팬 분들이 주신 생일 선물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커버곡 선물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예고하지 않았던 깜짝 선물은 팬들에게 잘 도착한 듯하다. 팬들은 노래에서 보컬리스트 혁, 사진에서는 빅스 막내 혁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했다. 특히 가성을 넘나드는 듣기 좋은 음색은 4분 동안 완전히 편안하게 노래와 사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앞서 '콜 유 마인(Call You Mine)',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커버하며 원곡의 감성을 훼손하지 않고 자신 만의 해석과 스타일까지 살려내 호평 받았던 혁의 보컬은 이번 '포토그래프'를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게 됐다.

한편 혁이 속한 빅스는 지난 5월 데뷔 5주년을 맞아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桃源境)'으로 바쁘게 활동했다. 일본과 대만 등지에서의 해외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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