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랜덤' 커버/사진=안테나
이진아 '랜덤' 커버/사진=안테나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이진아가 1년 1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진아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랜덤’을 발표한다. ‘랜덤’은 이진아가 지난해 발표한 데뷔 싱글 ‘애피타이저(Appetizer)’ 이후 1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 이진아는 ‘랜덤’을 통해 그 사이 더욱 성장한 이진아표 감성과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이진아는 SBS ‘K팝스타4’ 출연 때부터 천재적인 피아노 연주 실력과 남다른 음악적 감각 그리고 독특한 음색을 자랑했다. 이후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합류하며 자신의 음악성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특히 피아노는 유희열과 이진아의 공통된 주특기. 유희열은 이번 앨범 크레딧에 직접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피아노로 만난 사제지간이 수년 간 쌓은 시너지가 이번 앨범에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애피타이저’는 안테나 합류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한 첫 싱글. 이진아는 당시 ‘진아 식당’이란 타이틀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 선언한 바 있다. ‘진아 식당’은 이진아만의 색깔인 팝재즈 장르를 베이스로 한층 성숙한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변주를 더해 마치 코스별로 감각적인 요리를 내놓듯이 선보이는 브랜드. ‘애피타이저’는 애피타이저처럼 음악에 대한 입맛을 돋우는 호기심 어린 넘버들을 들려줬다.

이번에 발표하는 ‘랜덤’은 ‘진아식당 두 번째- 메인디쉬’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메인디쉬인 만큼 이진아표 음악성이 제대로 담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음악계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정원영, 김광민, 조윤성 세 피아니스트의 애정어린 코멘터리가 더해져 트랙마다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정원영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녀는 좋은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이다’라며 ‘밤, 바다, 여행’을 비롯한 트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광민은 ‘세련된 연주, 감성적이며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코멘터리를 덧붙였다. 이어 조윤성은 ‘음악적 충격, 월드와이드로 활약할 이진아의 보석 같은 존재감’이라는 극찬으로 이번 ‘랜덤’에서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에 주목하기도 했다.

이진아는 ‘랜덤’으로 또 어떤 천재성을 자랑할까. 벌써부터 이진아가 들려줄 다채로운 만찬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아는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미니음반 ‘랜덤’을 발표하며 곧이어 29-30일 양일간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진아식당- 메인디쉬’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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