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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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색다른 뮤직 토크쇼를 준비했다.

SBS 신개념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이 시작된다. 대형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영원한 딴따라라 불리는 박진영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트렌디하고 독특한 콘셉트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 이효리와 염정아, 두 번째 게스트로는 헤이즈와 에이핑크가 각각 녹화를 마쳤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여섯 시즌을 잘 마친 박진영은 심사위원 아닌 MC로 SBS를 다시 찾았다. 이에 따라 지망생 아닌 가수들과 만나게 될 박진영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박진영은 "관객은 물론이고 연예인도 놀러 와서 보고 싶은 쇼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실제로 '파티피플' 녹화 세트는 클럽처럼 구성됐다. 놀 줄 알기로 정평난 박진영도 "장난 아니다. 예술이다"고 연신 감탄하며 "이 이상으로 행복한 방송은 제게 있을 수 없다. 여생 동안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청자 분들이 더 즐거우실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는 전언.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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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뮤직 토크쇼라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토요일 밤(일요일 오전) 12시 15분이라는 편성은 자연스레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과의 정면 대결을 연상하게 한다. 박진영과 유희열은 'K팝스타'에서도 티격태격한 절친 사이였는데, 이번에는 각자의 이름을 내건 뮤직 토크쇼로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여름에도 발라드 특집을 준비할 만큼 감성적인 무대로 채워진다면,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넘치는 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MC이기 전에 댄스 가수인 박진영은 첫 녹화에서도 대기 시간을 활용해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주말 밤에 만나는 뮤직 토크쇼에서 서정적인 발라드 아닌 신나는 댄스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박진영의 새 도전이자 SBS에서도 '이효리 정재형의 유&아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은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을까. '강심장'의 박경덕 PD가 연출하며, 이날 밤 12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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