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사진=뮤직웍스
마이틴/사진=뮤직웍스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신인 보이그룹 마이틴이 친근함을 무기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마이틴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마이틴 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수록곡 '꺼내가'와 타이틀곡 '어마어마하게' 무대를 선보였다.

마이틴은 "오랜 기간 동안 오늘만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리허설이 끝나고 본 무대에 올라오려고 하니까 긴장이 되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마이틴은 Mnet '슈퍼스타K6' TOP4 출신 송유빈을 필두로 태빈, 천진, 신준섭, 은수, 시헌, 한슬 총 7명으로 이뤄진 보이그룹. 마이틴은 백지영, 공민지, 길구봉구, 유성은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소속된 뮤직웍스가 선보이는 첫 아이돌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마이틴 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팔로우 마이틴 투어로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2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은수는 백지영의 콘서트에서 '내귀에 캔디' 옥택연 역할을 소하기도 했다.

마이틴이 데뷔하는 여름에는 많은 보이그룹이 데뷔한다. 오는 8월 2일 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 8월 7일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을 비롯해 '프듀2' 출신 연습생들이 대거 데뷔한다. 송유빈은 "(다른 그룹을) 넘기보다는 워너원 김재환과 친하다. 같이 응원하고 시너지를 발휘해 재미있게 활동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뮤직웍스 연습생 출신으로 마이틴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다른 그룹과 차별화되는 마이틴의 매력은 무엇일까. 송유빈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우리는 모두 긍정적인 성격이다. 걱정보다 같이 화이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수는 "동네 친구나 반 친구처럼 친근함이 있다. 예능 맞춤형 캐릭터라 예능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JTBC '아는형님' 출연을 희망했다.

멤버 중 송유빈은 2015년 '새벽 가로수길'로 백지영과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소속사의 얼굴인 백지영은 이들에 어떤 조언을 전했을까. 은수는 "백지영 선배님과 '내귀에캔디' 공연을 많이 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항상 재미있게 즐기라고 하셨다. 마이틴은 백지영, 길구봉구, 유성은 등 보컬 회사의 첫 아이돌이란 부담감에도 긍정 에너지로 매력을 뽐냈다. 신화를 롤모델로 꼽으며 다양하고 친근한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마이틴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어마어마하게'는 소년이 처음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다이나믹한 리듬에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더해졌다. 마이틴은 이날 정오 데뷔 앨범을 공개하며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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