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대학생으로서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 소감을 적었다.
혜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면접 보는날 정말 떨렸는데..사실 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오디션 이외엔 공식적인 면접은 처음이었다"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가장 예쁜 옷과 새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끝나고 긴장이 확 풀렸는지 너무 피곤하고 왠지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며 "끝나고 오는 지하철에서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았다. 집에 도착해서 내 발을 보니 양쪽 양말에 구멍이 크게 나있었다. 그 순간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들과 참 많은 직장인들이 생각났다. 그리곤 그 자리에 서서 내 발을 한참 바라 보았다"고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혜림은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자발적으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에 지원했고, 공정한 면접을 거쳐 서포터스에 발탁됐다.
한편 혜림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혜림은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다음은 혜림 SNS 글 전문
면접 보는날 정말 떨렸는데.. 사실 나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오디션 이외엔 공식적인 면접은 처음이었다. 가장 예쁜 옷과 새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면접 보는 다른 친구들과 서로 떨리는 마음으로 가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말들과 아이디어 그리고 프로젝트 등을 짧은 시간 안에 발표해야했다. 끝나고 긴장이 확 풀렸는지 너무 피곤하고 왠지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끝나고 오는 지하철에서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았다. 집에 도착해서 내 발을 보니 양쪽 양말에 구멍이 크게 나있었다. 그 순간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들과 참 많은 직장인들이 생각났다. 그리곤 그 자리에 서서 내 발을 한참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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