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프로젝트 보이그룹 JBJ를 기다린 국민 프로듀서의 꿈도 현실화될 수 있을까.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최종 데뷔조 워너원(Wanna One) 외에도 많은 연습생들의 데뷔가 이뤄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타카다 켄타(스타로드), 김용국(춘엔터), 김태동(더바이브), 김상균(후너스), 노태현(스타크루이엔티), 김동한(위엔터), 권현빈(YG 케이플러스)은 개인 뿐만 아니라 JBJ라는 조합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 투표했던 국민 프로듀서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에도 JBJ 조합을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지난 12일 로엔엔터테인먼트로부터 JBJ의 결성을 위해 "각 멤버들의 회사와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엔 측 관계자는 26일 헤럴드POP에 "JBJ가 오는 9월 중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멤버 구성은 가능성을 다양하게 열어놓고 있다. 멤버들의 합류 또한 아직 논의 중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추가적인 진행 상황을 밝혔다. JBJ는 과연 지난해 시즌1 아이비아이(I.B.I)처럼 팬들의 염원으로 정식 데뷔를 이룰까.
'Just Be Joyful', 또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라는 뜻을 지닌 JBJ는 워너원보다 먼저 비공식적으로 결성됐다.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은 모두 21~35등 사이의 최종 순위를 받았다. 파이널 생방송을 목전에 두고 탈락한 것. 이를 아쉬워한 국민 프로듀서들은 JBJ라는 새로운 조합을 탄생시켰고, 지하철 광고를 게시하는 등 응원을 보냈다. 이들의 바람도 JBJ 데뷔로서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해 '프로듀스 101' 출신 윤채경(DSP미디어), 김소희(뮤직웍스), 이수현(현 HYWY), 한혜리, 이해인으로 구성된 아이비아이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싱글 앨범 '몰래몰래'를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도 올랐다. 일회성 프로젝트 활동에 그쳤지만, 이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JBJ가 데뷔로서 '제2의 아이비아이'다운 모습을 공고히 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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