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2015년 여름을 평정했던 소녀시대와 여자친구가 다시 만났다. 레전드와 대세의 동반 컴백에 여름 가요계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녀시대가 오는 8월 7일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Holiday Night)’으로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15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완전체 앨범. 8월 5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의미를 더한다.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키싱 유(Kissing You)’, ‘지(Gee)’, ‘소원을 말해봐’, ‘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훗(Hoot)’, ‘더 보이즈(The Boys)’,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미스터 미스터(Mr.Mr.)’,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No.1 걸그룹. 특히 소녀시대는 2015년 정규 5집 활동에서는 ‘파티’, ‘라이언 하트’, ‘유싱크’ 등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여름을 평정했다.
2년 만에 정규 6집을 발표하며 돌아오는 이번 여름은 10주년인 만큼 더욱 특별하게 다채로울 것으로 보인다. 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올나잇(All Night)’과 ‘홀리데이(Holiday)’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여자친구가 먼저 8월 1일 새 앨범 ‘패러렐’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을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특유의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과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한 칼군무로 여름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 바 있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푸르른 여름을 연상케 한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가 또 한 번 여름을 맞아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자친구는 2015년 두 번째 활동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쓴 바 있다. 당시 ‘오늘부터 우리는’ 활동을 마친 여자친구는 폭우 속 넘어져도 일어나는 투혼을 보인 직캠이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정상급 걸그룹으로 도약해 2016년 여름엔 ‘너 그리고 나’로 음악방송 1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NO.1 걸그룹으로서, 여자친구는 대세 걸그룹으로 2015년 여름을 책임졌다. 2년 사이 더욱 성장한 두 걸그룹이 2017년 여름에 보여줄 매력과 들려줄 음악은 무엇일까. 최정상 걸그룹의 연이은 컴백이 귀호강, 눈호강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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