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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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이석훈과 치타가 '프듀'에서 '판듀'로 자리를 옮겨 실력을 뽐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연습생들 만큼이나 반짝이는 존재감을 뽐낸 건 트레이너들이다. 그 중에서도 보컬 담당 이석훈과 랩 담당 치타는 본업이 가수인 만큼 더 현장감 있는 조언으로 연습생들에게 큰 힘이 됐다. 두 사람의 진정성 있는 트레이닝에 연습생들의 실력도 크게 향상됐다.

이석훈과 치타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연습생들 만큼이나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동반 출연해 '프로듀스 101 시즌2' 비화를 밝혔고, 이석훈은 오는 9월 열리는 4년 6개월 만의 솔로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치타 역시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활동은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2' 출연. 이석훈은 김연우 편에 패널로, 치타는 거미 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각각 녹화를 진행했다. 단순히 해당 가수와의 친분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이석훈은 김연우와, 치타는 거미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석훈은 지난 달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 2' 김연우 편에서 F4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사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방송에는 담기지 못했으나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김연우와 이석훈의 '이별택시' 듀오 영상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정석적인 창법과 애절한 감성을 살린 음색이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치타는 25일 진행된 녹화에서 거미와 함께 '그만 말해'를 불렀다. 이는 지난 달 발매된 거미의 새 정규앨범 수록곡이기도 하다. 치타는 음원에 이어 '판타스틱 듀오 2' 무대에서도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여름 스타워즈 특집으로 스타 판듀가 대거 출격해 치타의 강렬한 래핑이 더욱 빛을 빌할 전망이다.

트레이너 아닌 본업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석훈과 치타는 '판타스틱 듀오 2'를 통해 실력을 재차 입증했다. 치타의 방송분도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Wanna One)을 비롯한 많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신예들과 함께 동반 꽃길을 걸을 '선생님' 이석훈과 치타의 활약이 더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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