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과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별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안타깝게 됐다.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헤럴드POP에 "본인 확인해보니 결별이 맞다. 2주 정도 됐다"며 “본인이 일본 개인 팬미팅을 통해 먼저 밝혔다.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최종훈과 손연재의 결별 소식이 더욱 안타까운 건 최종훈이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기 때문. 최종훈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손연재와 5개월째라며 가수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옆에서 불러준 적이 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강민경도 손연재를 언급했다. 최종훈이 강민경과 중학교 시절 친했다며 “민경이가 얼짱으로 워낙 유명했다”고 치켜 세웠고, “제가 서울에서 민경이 보러 일산까지 가서 같이 놀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민경이 “그날 나 보러 온 거였여?”라며 놀랐고, MC들도 손연재를 언급하며 “그분이 알고 있어?”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그 분께 죄송하다”고 답해 최종훈을 당황케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된 지 나흘 만에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같은 방송이 무색하게 됐다.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갑자기 열애를 공개하게 돼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어쩔 수 없이 공개 연애를 하고 나면 연인의 이름이 꼬리표처럼 따라온다. 두 사람이 결별을 뒤로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펼칠 다음 행보가 귀추가 주목된다.
FT아일랜드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FT아일랜드 라이브 [X] 인 서울(FTISLAND LIVE [X]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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