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새로운 타이틀을 추가했다.
엑소는 네 번째 정규앨범 '더 워(THE WAR)'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더 워'는 발매일로부터 24일 만인 11일 기준 101만 2021장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기록제조기라는 별명을 재차 입증하듯 엑소는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 활동 기간 중에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2013년 정규 1집부터 2015년 2집과 지난해 3집에 이어 이번 4집까지, 엑소의 모든 정규 앨범이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겼다. 특히 이번 정규 4집 음반 판매 추이는 이전보다 더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규 1~3집이 각각 리패키지와 함께 밀리언셀러가 된 것과 달리, 정규 4집은 단일 앨범의 기록이다.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는 2013년 6월 발매돼 12월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두 번째 'EXODUS'는 2015년 3월 발매돼 6월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세 번째 'EX'ACT'는 지난해 6월 발매돼 8월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번 '더 워'는 리패키지 발매 전인 24일 만에 그 기록을 돌파했다.
자신들의 기록을 꾸준히 경신하고 있는 엑소가 god 이후 16년 만의 단일 밀리언셀러, 4년 연속 밀리언셀러 기록까지 추가한 것. 이 원동력은 팬들로 보인다. 엑소는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 덕분에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올해 엑소가 세울 기록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활동 3주차에 '코코밥'으로 음악 방송 11관왕을 기록 중이며, 일찌감치 예고한 리패키지 앨범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런 기록들이 더해져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록 행진들까지 예고됐다.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로 5년 연속 대상까지 한 걸음 가까워졌다. 엑소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엑소의 기록 경신이 이제는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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