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임창정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오는 9월 가수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nhemg는 “임창정의 9월 새 앨범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새 앨범은 임창정표 국민 발라드곡은 물론이거니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임창정의 듀엣곡까지 담길 예정. 소속사는 “임창정의 음악을 사랑하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올 가을 최고의 음악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2015년 ‘또 다시 사랑’,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또 다시 사랑’은 임창정에게 13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선사한 것은 물론, 9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며 국민가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내가 저지른 사랑’ 또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임창정표 애절한 발라드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는 임창정에게 있어 특별하다. 임창정은 지난 1월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열며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임창정은 지난 5월 10일 아들을 출산해 겹경사를 맞이했다. 네 아들의 아버지가 된 것.

또한, 임창정은 오는 30일 영화 ‘로마의 휴일’ 개봉도 앞두고 있다. 임창정은 국민 가수로 우리게에 친숙하지만 이보다 먼저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영화 ‘비트’(1997), ‘해적, 디스코왕 되다’(2002), ‘색즉시공’(2002), ‘위대한 유산’(2003), ‘1번가의 기적’(2007), ‘공모자들’(2012) 등 다양한 영화로 성공을 거뒀다. 특히 코믹하고 능청스런 연기는 임창정의 전매특허. 그는 공형진, 정상훈과 함께 ‘로마의 휴일’을 통해 제대로 된 코믹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 득남, 배우 그리고 음악활동까지, 임창정의 2017년은 더욱 특별해지고 있다. 2015년부터 매해 앨범을 발표하며 국민가수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결혼 후 다시 선보이는 음악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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