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국프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안테나 수장 유희열과 엔젤스를 비롯한 가수들은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서바이벌 라이브 'ANTENNA 101'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9월 레이블 콘서트 '위드, 안테나(WITH, ANTENNA)'를 준비하고 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한 콘셉트에 맞게 유희열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변신해 소속 가수들을 소개했다. 가수들은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유희열은 이들 앞에서 "순수한 음악적 열정으로 하는 방송"이라며 "안테나의 소년, 소녀들을 여러분들 마음에 저장시켜드리고 싶다"고 특별한 취지를 소개했다.

정재형에 대해 유희열은 "센터를 노리는 실질적 센터이자 37년 째 연습 중인 최장수 연습생"이라고 말했다. 정승환, 샘김, 권진아, 이진아 등 엔젤스가 등장할 때는 "연습생 생활을 한지 얼마 안 된 안테나의 보물"이라고 훈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의 댓글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 투표가 진행됐다. 센터의 특전은 콘서트 공연장 앞 단독 포토월과 하이터치 기회. 표심을 얻기 위해 공연을 펼칠 첫 번째 도전자는 알앤비 보컬 이수정이었다. 이후 지목된 루시드폴은 제주도에서 오지 못해 전화를 통해 라이브를 불렀다. 유희열과 다른 가수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안테나의 옹성우"라고 소개된 페퍼톤스 이장원은 "지코 선배님의 '쉬즈 어 베이비'를 준비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자 권진아도 "안테나의 수지 포지션이다. 오늘 아이돌 메이크업을 했다. 춤이 특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새별은 10년차 연습생으로 등장해 자신이 작곡한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불렀다. 다음 도전자는 유력한 센터 후보 정승환으로 무에타이 시범과 '바램'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 다음으로 등장한 샘김은 풋풋한 모습으로 센터 욕심을 드러내며 "새 앨범 가사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이어 페퍼톤스 신재평의 충격적인 무대에 이장원은 오열을 연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진행자에서 도전자 토이로 나선 유희열은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 사랑한다"고 어필했다. 마지막 이진아는 청량한 목소리를 제대로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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