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매 포스를 보여주는 오창석과 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연출 최윤정)에는 남매 못지않은 편안함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오창석과 지연의 동거가 그려졌다.

이제 오창석 앞에서 지연의 민낯은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집으로 돌아온 지연은 진짜 본인의 집에 온 듯 상투머리를 틀고 클렌징을 시작했다. 오창석 역시 이런 지연의 모습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눈치였다. 지연은 자신이 가고 싶어 하던 폴댄스 학원에 기꺼이 동행해준 오창석을 위해 안대를 선물했다. 이어 캔들 워머와 향초 세트 인삼음료까지 챙겨주며 오창석을 감동시켰다.

오창석과 지연은 TV를 시청하던 중 에이핑크의 무대를 보게 됐다. 오창석이 에이핑크의 무대에 “핑크핑크하네”라고 말했다. 지연은 에이핑크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오창석의 모습에 꽃받침을 하고는 바라보기만을 기다렸다. 이어 다정하게 “오빠”라며 귀여운 표정을 짓자 오창석은 지연을 향해 “야! 뭐해, 지연아”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창석은 최근 티아라가 몇인 체제로 활동했는지까지 디테일하게 기억하며 평소에도 동생 지연을 응원하고 있는 점을 드러냈다.

고단했던 하루를 마무리 할 시간. 오창석은 지연에게 맥주 한 캔을 권했다. 지연은 맥주를 마시며 오창석에게 본격 리빙 포인트 전수에 나섰다. 많이 걸을수록 돈이 쌓이는 앱부터, 배달음식을 시킬 때 이용하면 혜택이 쌓이는 앱, 사진 앱까지 지연의 넓은 스마트폰 스펙트럼에 오창석은 감탄했다. 하지만 지연은 앱 터득이 느린 오창석의 모습에 “조금 느려요”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튿날, 정오가 다 된 시간에야 눈을 뜬 오창석과 지연의 일과는 외식 메뉴 정하기로 시작됐다. 오창석과 지연은 식사를 하러 가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오창석은 셀카에 재능이 없는 지연을 위해 직접 스마트폰을 들엇다. 지연은 오창석의 사진 실력에 조금만 더 찍어달라고 요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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