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방은희-박영규 부부가 수상하다. 12년 전 미술실 살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연출 백수찬|극본 이희명)에서는 12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성해성(여진구 분), 정정원(이연희 분), 신호방(이시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해성은 청호백화점 길거리 음식 대전 행사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차민준에 “대표님, 청호백화점 행사 참가하죠 우리. 홍보도 되고 좋잖아요”라고 설득했다. 이에 차민준은 “우리 레스토랑 투자금 빼서 나 망하게 한 사람 그 백화점에 있거든. 차권표(박영규 분)회장, 그 사람이 내 아버지야. 나 어릴 때 버리고 간 아버지야. 그냥 그래”라고 이유를 밝혔다.

차민준이 차권표의 아들이란 사실에 놀란 성해성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라고 혼잣말을 했고, 차민준은 “아 혹시 아나? 아들이 정원씨 동창이야 차태훈(김진우 분)”이라고 말했다. 성해성은 알고 있는 사실이라 말했고, 차민준은 “역시 알고 있었네 아무튼 그런데 그 백화점 행사에 갈 수 있겠어?”라며 조소했다.

생각에 잠긴 성해성은 이내 “대표님, 좀 충격적이긴 한데요. 힘드시겠지만 그럴수록 더 백화점 행사 가야죠. 망하게 해도 우린 안 망하게 한다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복수하는 거죠. 아무리 밟아도 우린 안 망한다 보여주자고요, 네? 대표님 합시다 네?”라고 그를 설득, 결국 ‘차파스타’는 대전에 참가했다. 둘은 당당히 일등을 차지했다.

한편 할머니(윤미라 분)가 운영하는 갤러리에 취직한 정정원은 미술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미술교사와 마주쳤고, 함께 있던 윤미나(방은희 분)는 정정원을 발견하곤 급히 갤러리를 떠났다. 정정원은 도주하는 차량의 번호를 받아 적었고, 신호방에 차주가 누구인지 조회해달라 부탁했다. 결국 정정원, 신호방, 성해성은 차주가 차태훈의 모친 윤미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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