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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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핫한 데뷔 활동을 마쳤다.

워너원은 31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KCON 2017 LA'를 끝으로 데뷔 앨범 '1X1=1(TO BE ONE)'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방송이 지난 19일과 20일 미국 LA에서 녹화된 것인 만큼 워너원의 사실상 막방은 30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이었다.

'쇼 챔피언'에서 워너원은 '에너제틱'과 함께 수록곡 '워너비(Wanna Be)'와 '이 자리에'를 처음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를 가졌다. 특히 팬덤 워너블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담은 열한 명 멤버들의 자필 손 편지가 배경으로 함께 해 감동을 배가시켰다. 워너원의 마지막 방송은 팬 사랑으로 더욱 의미 있게 장식됐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승자 11명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지난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콘을 개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팬덤명과 타이틀곡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며 화제를 모았던 워너원의 화제성은 데뷔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남다른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워너원은 약 3주의 활동 동안 음악 방송 트로피 13개를 휩쓸었다. 음원 사이트를 올킬하며 진입한 '에너제틱'이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에 있고, 앨범 역시 신인으로 이례적인 판매량인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결과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만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오빠생각', '섹션TV 연예통신', SBS '본격연예 한밤', tvN 'SNL 9', JTBC '한끼줍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지상파 전 채널과 종편 및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견인하면서 남다른 영향력을 자랑하기도.

올해 신인상을 벌써 예견할 수 있을 만큼 워너원은 데뷔 활동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워너원의 데뷔 신호탄은 가요계에도 특별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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