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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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국민 MC 송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개최한다.

송해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제1회 송해 가요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가요제에 관해 직접 소개했다. 국민 MC이자 성악과 출신으로 12장의 앨범을 낸 가수기도 한 송해의 뜻을 받들어 만들어진 이번 가요제는 이달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1차 예선이 진행됐고 오는 10일 추가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7일에 본선이 열린다.

현재 송해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상황이다. 추진위원회의 조정식 대회장은 “송해가요제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최사 측 또한 “국내 수많은 가요제가 존재하지만, 송해 선생님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해는 “가수들과 어울려서 가수 활동을 했었다”고 겸손을 표하면서도 “‘전국노래자랑’에 만 3세 아이가 나와서 유학 간 아빠에게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다들 울었다. 엄마의 자장가부터 노래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노래에 대한 진중한 생각을 밝혔다.

가수 박상철, 유지나, 이애란도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상철은 대표곡 ‘무조건’을 개사해 부르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서 가수가 됐다. 송해 선생님과 그 때부터 큰 인연이다. 선생님께서 최고의 MC이자 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르셨으면 좋겠다. 150세까지 건강하셔서 가요 발전에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세인생’을 부른 이애란은 “송해 아버님 가요제를 축하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송해는 “송해라는 이름을 붙여서 그렇지 전체 가수들의 가요제”라며 “가요를 발전, 변화시켜나가자는 의미도 있다”고 이날 가요제의 취지를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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