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보이그룹 갓세븐이 컴백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남매 그룹, 갓세븐과 트와이스는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JYP 측 관계자는 지난 1일 헤럴드POP에 "갓세븐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했다. 발매 시기는 내부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에는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 촬영 차 캐나다로 출국한 건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컴백 일자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갓세븐과 트와이스가 각각 컴백을 앞두고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거나 한다는 것.
트와이스는 벌써 '대상 가수'라는 기분 좋은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이다. 데뷔곡 '우아하게', 히트곡 '치얼 업(CHEER UP)', 'TT'은 물론 올해 발표한 '낙낙(Knock Knock)'과 '시그널'까지 흥행시킨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중독성 강한 노래로 대상 가수의 입지를 재차 다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그널' 활동 이후 공백기 동안 트와이스는 일본에 진출했다. 사나, 모모, 미나 등 일본인 멤버들을 필두로 트렌드를 이끌고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기도 한 트와이스는 자신감을 더 강력하게 장착하고 국내 가요계로 돌아올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연타석 흥행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갓세븐은 지난해 3월 '디파쳐(DEPARTURE)', 9월 '터뷸런스(TURBULENCE)', 올해 3월 '어라이벌(ARRIVAL)'을 발표하며 '플라이트 로그(FLIGHT LOG)' 시리즈 3부작을 완성했다. 이제 새로운 시리즈, 또는 콘셉트가 등장할 차례다.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바쁜 공백기를 보내온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
기존 국내 활동곡 '플라이(Fly)', '하드캐리', '네버 에버(Never Ever)'가 갓세븐의 남성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강조했고, 진영과 JB의 JJ프로젝트는 지난 7월 '내일, 오늘'로 활동하며 감성적인 면모를 내비쳤다. 폭 넓은 스펙트럼을 직접 증명한 갓세븐이기에 이번 새 앨범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컴백 소식을 알린 갓세븐과 트와이스가 하반기 가요계에서 JYP의 자존심을 지켜줄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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