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M 남매' 헨리와 소녀시대 써니가 위트 넘치는 러브송을 선보였다.
헨리와 써니는 15일 오후 6시, 눈덩이 프로젝트 신곡 '쟤 보지 마 (U & I)'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쟤 보지 마'는 담백한 기타 연주와 재지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다. 헨리가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았고, 써니는 작사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이미지 만큼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SM과 미스틱의 눈덩이 프로젝트로 발매되는 이 노래는 헨리와 써니의 특급 호흡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눈덩이 프로젝트' 무대에서 이 노래를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또한 SBS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에도 함께 출연한 만큼 방송으로도 '쟤 보지 마'를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모인다.
가사에서 헨리와 써니는 "나 오늘도 예뻐? 난 고갤 끄덕여. 넌 반짝 빛이 나. 햇빛 같아"라며 "왜 날 좋아하는데. 멋진 사람은 많아. 내겐 너만 보여. 다른 남자 말고 넌 세상 제일 빛나. 불안해하지 마"라고 귀여운 대화를 나눈다. 또한 "쟤 보지 마"라는 귀여운 투정이 반복되는 후렴이 귀를 사로잡는다.
연인에 대한 믿음이 있지만 그럼에도 '나만 사랑해달라'는 메시지가 귀엽게 표현된다. 헨리와 써니는 "나만 바라봐 줄 걸 알지만, 그래도 보지 마. 알잖아 내가 약속했던 걸. 25년 뒤에도 너만 사랑할게. 매일 함께 집에 돌아가. 시간들은 흘러 먼 후에도 계속 내 사랑이 되어 줘"라고 애정을 고백한다.
뮤직비디오는 눈덩이 프로젝트 공연 무대 실황으로 구성됐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관객들은 물론 뮤직비디오 시청자들까지 즐겁게 만들어준다. 헨리와 써니가 갖고 있는 유쾌한 기운은 '쟤 보지 마'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예상 못 했던 헨리와 써니의 조합은 '슈퍼 그레잇'이었다.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욱 풍성해진 눈덩이 프로젝트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