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또 한 번의 차트 지각변동이 일어날까. 오늘(22일)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이 발매되는 가운데, 큰 폭의 차트 변동이 예고된다.
9월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차트 접전을 보였다. 8월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였던 워너원부터,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 엑소, 빌보드 수상 후 금의환향한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이 강한 존재감을 보였고, 윤종신, 우원재, 아이유, 황치열, 박원, 선미, 헤이즈 등 솔로 가수들의 음원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윤종신과 우원재는 차트 복병으로 자리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발매된 발라드 곡 ‘좋니’는 발매된 지난 6월부터 역주행을 시작해 1위 장기집권에 이르렀다. 윤종신 특유의 섬세한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90년대의 향수를 추억하게 했다.
신예 래퍼 우원재는 Mnet ‘쇼미더머니6’ 첫 출연에 TOP3, 파이널 1차 탈락 후에는 음원 차트 1위의 영광을 누렸다. 파이널 2차로 준비했던 ‘시차’ 음원은 방송 후 AOMG를 통해 발매하게 됐고,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곡임에도 불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역주행 장기집권 ‘좋니’를 밀어낸 신예 래퍼 우원재의 등장이었다.
여기에 18년 만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젝스키스가 합류했다. 18년 만에 팬들과 약속을 지킨 젝스키스는 젝키표 발라드 ‘웃어줘’와 더블타이틀곡 ‘특별해’는 21일 발매되자마자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하루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아이유의 ‘꽃갈피 둘’ 선공개곡 ‘가을 아침’이 공개되자마자 모든 음원 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22일 또 한 번의 차트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공개 곡뿐만 아니라 짧은 티저 영상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인 아이유가 ‘아이유 VS 아이유’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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