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멤버들의 군 제대 후 오랜만에 슈퍼주니어로 뭉친다. 데뷔 12주년 기념 앨범인 동시에 신동, 은혁, 동해, 시원 전역 후 첫 앨범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다.
앞서 슈퍼주니어 이특은 지난 24일 아시아송 페스티벌 MC를 보던 중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언급해 컴백을 스포일링한 바 있다. 이후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SJ returns(슈퍼주니어 리턴즈)’라는 로고가 게재됐고, 11월 6일 컴백을 알렸다.
팬들의 바람과 추측도 맞았다. 컴백일인 오는 11월 6일은 지난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의 12주년 기념일인 것. 개인 활동과 군입대로 2년 이상 볼 수 없었던 슈퍼주니어 앨범은 12주년 기념일에 맞춰 발매하며 12주년의 의미를 높였다.
슈퍼주니어는 2015년 7월 발매된 ‘데빌(DEVIL)’, 데뷔 10주년 기념곡 ‘매직(MAGIC)’ 발매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각자 흩어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제대한 신동, 지난 8월 제대한 은혁, 동해, 최시원이 사회로 나왔고 오랫동안 기다린 이특, 희철, 예성과 함께 슈퍼주니어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이지만 팬들이 가장 오랫동안 기다린 활동은 슈퍼주니어 활동이었을 터.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려욱과 규현, 강인과 성민은 합류하지 못하지만 남은 멤버들의 12주년 기념 앨범만으로도 팬들에게는 선물처럼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SJ레이블 측은 “컴백일까지 40일 동안,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마의 7년을 넘는 아이돌이 많지 않은 가운데, 12주년을 맞이하는 슈퍼주니어는 어떤 앨범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