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1년 만 컴백하는 다비치가 또 한 번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11일 오후 6시 여성 듀오 다비치가 1년 만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해 다비치는 EP ’50 X HALF’의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나란히 1, 2위를 석권한 바 있다.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 발매되는 신곡 ‘나에게 넌’ 역시 가을 분위기를 타고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 여제답게 이번에도 발라드 강수를 띄웠다. 다비치 측은 신곡 ‘나에게 넌’에 대해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이라 밝히며 이해리, 강민경의 감성 짙은 하모니를 기대케 했다.
‘나에게 넌’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곡이라 알려졌다.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트와이스 ‘우아하게’, ‘치어업(Cheer Up)’, ‘TT’ 등 걸그룹 히트곡을 써내려 온 블랙아이드필승과 발라드 여제 다비치가 만나 이뤄낼 시너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많은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섬세한 가사는 다비치가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부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내 옆에 그대인걸’, ‘사고쳤어요’, ‘내 옆에 그대인 걸’까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노랫말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다비치만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가사의 공감을 배가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다비치는 “이번 노래는 기존 다비치의 스타일과는 다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나에게 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기존 다비치의 스타일과는 다르면서도, 다비치만의 강점이기도 했던 공감도는 그대로 가져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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