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하이라이트, 에픽하이, 슈퍼주니어가 컴백으로 데뷔 기념일을 자축한다.
올 여름 컴백한 소녀시대부터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하이라이트, 새 앨범을 예고한 에픽하이와 슈퍼주니어까지. 이들 그룹의 공통점은 특별한 컴백일에 있다. 데뷔 기념일에 맞춘 것. 이에 소녀시대의 10주년, 하이라이트의 8주년, 에픽하이의 14주년, 슈퍼주니어의 12주년은 더욱 뜻 깊게 기억될 수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4일 여섯 번째 정규앨범 '홀리데이 나잇(Holiday Night)'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올 나이트(All Night)'와 '홀리데이(Holiday)'로 짧고 강력한 활동을 펼쳤다. 컴백 바로 다음 날이자 데뷔 10주년 기념일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고,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했다.
하이라이트는 10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발매하고 멤버 용준형이 프로듀싱한 '어쩔 수 없지 뭐'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어라운드 어스를 설립하고 활동 2막을 연 하이라이트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8주년 기념 컴백을 결정, 신곡에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다.
에픽하이는 10월 23일 정규 9집 '위브 돈 썸띵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발표한다. 오랜만의 컴백을 특별한 날 진행하는 것. 아이유, 오혁, 크러쉬, 수현, 김종완,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이하이 등 특급 피처링 라인업이 함께 에픽하이의 14주년을 축하할 에정.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여덟 번째 정규앨범 '플레이(PLAY)'로 2년여 만의 단체 컴백에 나선다. 올해 멤버 은혁, 동해, 시원이 전역한 만큼 연말을 활동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컴백 리얼리티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대중적인 트랙을 예고했다.
네 팀의 의미 있는 컴백에 팬들과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성적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자축 컴백 릴레이에 가요계가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