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정식 데뷔한 그룹 JBJ가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JBJ는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 'Just be joyful'의 의미로 '프듀2' 참가자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리더 노태현, 권현빈, 김동한 등 6인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JBJ의 데뷔곡 '판타지'는 댄디섹시 카리스마와 몽환적 매력이 물씬 묻어나며 파워풀하고 웅장한 카리스마로 압도적인 중독성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 김상균, 권현빈이 작사에 참여해 JBJ 특유의 음악적 색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프듀2'의 인기에 힘입어 그룹으로 구성된 JBJ는 이날 데뷔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3분 만에 5000석을 매진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나타냈다.
JBJ로 첫 무대에 오른 이들은 "드디어 저희가 너무나도 기대하던 10월 18일이 와서 긴장을 많이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카다 켄타는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기다렸던 데뷔가 와서 정말 기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벅찬 감정을 말했다.
이어 노태현은 "JBJ로 연습하며 이런 것도 저런 것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팬분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김상균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연습했다. 오늘 그 마음이 팬분들한테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데뷔가 결정난 것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노태현은 "서로 단체 메신저 방에서 계속 이야기를 나눴는데 최종 결정이 났을 때 난리가 났다" 기뻐하며 미쳐 날뛰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빈이는 소리지르는 음성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고, 권현빈은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또한 JBJ는 "워너원, 레인즈 선배님과 여러 '프듀2' 출연한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게 됐는데 선의의 경쟁도 감사하다"면서 "경쟁도 경쟁이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예견을 하자면 팬분들에 의한 그룹이기 때문에 팬들을 위한 스케줄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팬과의 스토리텔링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특히 노태현은 "앞으로 7개월이 남았는데 조금이라도 더 팬분들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이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오래 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시상식 무대에도 서고 싶다"는 다짐을 덧붙이며 앞으로의 데뷔 행보를 기대케 했다.
김태동의 합류에 대해서는 "아직 조율 중"이라는 공식 답변을 내놨다. 멤버들은 "계속 김태동과 연락 중"이라면서 "저희도 JBJ의 멤버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BJ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판타지'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후 8시에는 데뷔 쇼케이스 '데뷔하기 좋은 날'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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