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전직 여배우이자 현직 기자인 리사 게레로는 1996년 스티븐 시걸이 자신에게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 여성은 "하비 웨인스타인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 깜짝 놀랐다"며 "스티븐 시걸이 자신에게 한 짓과 똑같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티븐 시걸이 성추행으로 악명 높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자택에서 개인 오디션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으나 나는 거절했고, 결국 다른 여배우가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또 전직 여배우였던 레이 돈 총은 "스티븐 시걸이 호텔방으로 불러 알몸을 보여주며 성희롱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오디오 클립에서는 스티븐 시걸이 여성을 성적으로 폄하하는 발언도 들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시걸 측은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스티븐 시걸은 지난 2010년과 2015년에도 여배우와 여비서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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