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고승아 기자]한 아이의 아빠가 된 비가 '더 유닛'에서 MC로 활약할 예정인 가운데 본업인 가수로도 돌아와 특별한 하반기를 장식한다.

오는 12월 솔로로 컴백하는 비는 브랜뉴뮤직 태완과 손잡고 신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완은 신곡 작업을 비롯해 프로듀싱도 함께 했다.

브랜뉴뮤직 태완은 앞서 두 차례 비와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당시 2008년 5집 '레이니즘'과 2010년 '널 붙잡을 노래'의 수록곡 'Back To The Basic'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것.

이렇듯 비는 지난 1월 김태희를 위한 러브송인 '최고의 선물'로 깜짝 신곡을 공개한 데 이어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본업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앞서 앨범과 달리 비만의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돌아와 강렬한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앞서 비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MC로 먼저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친다.

전현직 아이돌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싶다는 비의 따뜻한 마음이 '더 유닛'에서 드러날 전망.

그간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제의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거절해왔다고 밝힌 비는 '더 유닛'을 통해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회를 줘 능력을 표출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남다른 계기도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같이 비의 열일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분 좋은 소식도 더해졌다. 바로 비-김태희 부부가 최근 딸을 출산한 것. 비는 지난 25일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라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아빠가 된 비는 예능 '더 유닛'과 가수 활동으로 바쁜 하반기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당분간 육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진 김태희와 함께 육아도 같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연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가수와 예능으로 돌아올 비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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