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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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그룹 위너(WINNER) 탈퇴 후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가수 남태현이 또 다시 개인사로 구설수에 올랐다.

30일 남태현은 한 사진 촬영 어플리케이션 개인 개정을 통해 배우 손담비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 밀착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손담비는 남태현의 목덜미를 감싸 안은 과감한 태도를 보여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그러나 양측은 즉각 부인에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남태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플 특성상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닙니다”라며 직접 열애설을 일축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측 역시 “손담비와 남태현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사진=영상 화면 캡처
사진=영상 화면 캡처

그렇지만 남태현의 과거 배우 정려원과도 열애설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지난해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이 보도됐고, 그때마다 양측은 “친분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려원에 이어 손담비까지, 친한 관계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일축하기는 했지만 남태현의 이 같은 행보가 아쉽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심리적 건강 문제로 인기 행보를 달리고 있던 위너에서 탈퇴해 팬들에게 깊은 아쉬움을 남겼다. 탈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밴드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결성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그룹 활동을 정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만큼 그의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음악적인 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불거진 개인사는 아쉽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제 YG라는 꼬리표를 뗀 남태현은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다.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는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제 개인적인 논란보다는 음악적 행보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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