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컴백하는 가운데, 여름 ‘빨간 맛’에 이어 또 한 번 겨울을 강타할 수 있을까.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의 11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 EP 타이틀곡 ‘빨간 맛’으로 가요계 新 서머퀸에 등극한 레드벨벳이 4개월 만 겨울 컴백을 예고했다.

레드벨벳의 올해 여름은 그 누구보다도 핫했다. 지난 7월 9일 발매된 ‘빨간 맛’은 레드벨벳만의 상큼 발랄한 과즙미와 찰떡 콘셉트를 보여줬다.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멜로디에 레드벨벳의 정체성이자 강력한 무기인 ‘중독성’은 더운 여름 내내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이 됐다.

발매 첫날부터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던 ‘빨간 맛’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빨간 맛’이 속한 ‘더 레드 서머’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 만의 상큼발랄 중독성을 전파시키며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6관왕을 차지했다.

이번에는 겨울을 겨냥한다. 여름의 ‘빨간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가요계 입지를 넓힌 레드벨벳이 겨울에는 어떤 색으로 찾아오게 될까. 레드벨벳의 중독성 있는 신곡이 올해 겨울에도 롱런을 이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슈퍼주니어, 워너원, EXID, 블락비, 몬스타엑스 등 아이돌 그룹을 포함해 나얼, 어반자카파, 엄정화, 플라이투더스카이, 알리, 에디킴 등 수많은 가수들이 11월 출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레드벨벳의 중독성이 이번 겨울에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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